[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박민하의 죽음에 권상우가 오열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조영광, 박신우 연출, 이희명 극본)에서는 은별(박민하 분)이 트럭에 치여 사망해
주다해는 한국에 온 후 처음으로 딸 은별을 찾아갔다. 자신의 살인죄가 발각될 것이 두려웠던 주다해는 은별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려고 했던 것. 그는 은별과 함께 쇼핑도 하고 식사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각, 하류(권상우 분)는 사체유기혐의를 인정하며 4년형을 선고받아 감방생활을 하고있었다.
미국으로 떠나기로 한 날, 주다해는 자신이 떠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백도훈(정윤호 분)을 잠시 만나러갔다. 그사이 은별은 공을 갖고 놀다가 차도로 뛰어들었다. 그 순간, 트럭이 은별을 쳤고 주다해는 이 모습을 지켜보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감방에 있던 하류는 딸의 사망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장례식장에 도착한 그는 오열하며 은별의 죽음을 실감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지루가 감방 동료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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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상우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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