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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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엘클라시코'·민호 'EPL'… ★ 경기 관람 인증샷

기사입력 2013.01.31 11:11 / 기사수정 2013.01.31 11:11

김영진 기자


▲ 이홍기, 민호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스타들의 경기 관람 인증샷이 화제다.

31일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엘클라시코' 경기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스페인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인 '엘클라시코'를 관람한 이홍기는 "최고 중에 최고라는 '엘클라시코' 경기를 봤다. 승패를 떠나 최고였다.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또한 그는 "그리고 싸이 '강남스타일' 두 번 나옴. 대박"이라고 덧붙였다.

의도치 않게 경기 관람을 인증한 스타도 있다. 지난 해 11월 그룹 샤이니 민호는 축구선수 박지성의 복귀전을 관람하다 방송에서 포착됐다. 이날 스포츠 전문 채널 SBS ESPN에서는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박지성의 퀸즈파크 레인저스 복귀전이 전파를 탔다. 전반 35분 경 카메라는 관중석을 비췄고 이에 민호가 포착됐다. 민호는 그라운드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의도치 않게 경기 관람을 인증했다.



▲ 정진운, 윤하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스타들도 있다. 그룹 2AM 정진운은 지난 6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오늘 (박)지성이형 봤어요. 마지막 추가시간 2분에 QPR(퀸즈파크 레인저스)이 동점 골을 딱"이라며 "박지성 선수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의 정진운은 축구장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박지성 소속팀인 QPR 상징, 푸른색 머플러를 매고 있다.

가수 윤하 역시 피겨선수 김연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하는 지난 6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목동 아이스링크에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보러왔어요. 생중계 꼭 시청"이라는 글과 함께 경기장 사진을 올려 관람을 인증했다. 이날 치뤄진 경기는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 '제 67회 전국남녀피겨 종합선수권 대회'였으며 김연아는 합산 점수 210.7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윤하는 "연아 씨와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매우 기쁘네요. 저도 모르게 눈앞에 연아 씨 경기를 보고 코끝이 찡했어요"라며 심정을 전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홍기 트위터, SBS ESPN, 정진운 트위터,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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