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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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이희준, 유이에 김갑수 잃고 오열 '복수 다짐'

기사입력 2013.01.30 22:28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이희준이 유이에게 김갑수를 잃고 오열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21회에서는 강림(이희준 분)이 마숙(김갑수)의 죽음으로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림은 맹독이 묻은 무연(유이)의 단검에 찔린 마숙으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들었다. 마숙이 강림의 백부가 아니라 아버지라는 것. 지금껏 마숙이 백부인 줄로만 알고 있던 강림은 혼란스러워하며 아무 말도 못했다.

마숙은 "널 조선에 두면 나처럼 천것이라고 손가락질 받을 걸 생각해 널 율도로 보냈었다. 너만은 좋은 세상에서 살게 해주고 싶었는데 아니 이 세상을 다 주고 싶었는데 내 눈으로 그걸 보지 못하게 됐구나"라고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강림은 자신의 출생비밀을 듣고 눈물 흘리며 마숙을 "아버지"라고 불렀다. 독이 온몸에 퍼진 마숙은 강림에게 빨리 자신의 도력을 가져가라고 했고 강림은 망설이다 "내합아신"을 외친 뒤 도력을 받았다.

숨이 멎어버린 마숙을 보며 오열하던 강림은 무연이 마숙을 죽였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희준, 김갑수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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