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정준영, 쉐보레 트랙스 모델 발탁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스타K4'의 우승자인 로이킴과 TOP3 정준영이 SUV 쉐보레 트랙스의 모델로 발탁됐다.

한국지엠은 28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쉐보레 트랙스의 모델로 로이킴과 정준영을 발탁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먼저 지난 28일부터 쉐보레 홈페이지에서는 신차 트랙스 소개자료 및 로이킴과 정준영을 모델로 한 온라인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또한, 사전 계약자 중 추첨으로 '트랙스 출시 기념 로이킴&정준영과 함께하는 뮤직 데이트'에 초청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심 곳곳에서 쉐보레 트랙스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이색적인 전시와 함께 게릴라 뮤직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측은 "쉐보레 트랙스의 스타일리시하고 스마트한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슈퍼스타K4'의 두 히어로 로이킴과 정준영이 'Play the City'라는 주제를 잘 나타낼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 트랙스는 1.4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소형 SUV로 기존 2.0 디젤 엔진이 주류였던 국내 자동차 시장을 공략한 지엠의 야심작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로이킴, 정준영, 트랙스 ⓒ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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