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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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수애, 과장으로 특채 발령 '회사 사업도 흔들'

기사입력 2013.01.29 22:31 / 기사수정 2013.01.29 22: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수애가 과장으로 특채 발령났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조영광, 박신우 연출, 이희명 극본)에서는 백학그룹 회장의 신임을 얻은 주다해(수애 분)가 과장이 됐다.

백도경(김성령 분)은 주다해를 자신의 방으로 불러 "회장님 지시로 과장 특채 발령났다"며 그의 승진소식을 전했다.

이어 백도경은 주다해를 데리고 승마타운이 건설 될 곳으로 갔다. 그러나 그곳은 주다해가 과거 하류(권상우 분)과 함께 지냈던, 그리고 그의 양아버지를 죽였던 목장이었던 것.

백도경은 주다해에게 펜션을 지을 부지에 있는 산을 깎아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그러나 당황한 주다해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서 있었다. 그 산은 양아버지를 묻었던 곳이기 때문.

결국, 집으로 돌아온 주다해는 긴장이 풀려 건물 앞에서 쓰러졌다.

그 후 주다해는 산을 깎는 것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끝내 그는 회장에게 기획안을 제출해 공사를 중지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도경이 우연히 자신을 도와준 하류에게 일자리를 소개시켜줘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수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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