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권상우, 정윤호에 안긴 수애 목격 '충격-배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권상우가 정윤호에게 안긴 수애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조영광, 박신우 연출, 이희명 극본)'에서는 하류(권상우 분)가 백도훈(정윤호 분)에게 안긴 주다해(수애 분)을 목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국에 있던 주다해는 하류에게 연락도 없이 백도훈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했다. 하지만 하류는 주다해의 룸메이트에게 이미 그가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는 얘기를 들었던 상황, 하류는 공항까지 마중 나갔으나 주다해를 만나지 못했다.

그러다 하류는 양택배(권현상 분)가 한 호텔에서 주다해와 닮은 사람을 봤다는 얘기를 듣고 호텔로 향했다.

호텔에서 하류는 주다해가 백도훈에게 안긴 모습을 보고 말았다. 그는 주다해를 지하주차장으로 데리고 가 상황설명을 듣고자 했다.

이에 주다해는 "이혼했다고 생각해라"라며 하류와 있으며 행복했던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결국 하류는 주다해의 뺨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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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다해, 권상우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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