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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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앨리스' 소이현, "윤주와 헤어지는 것 아쉬워"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3.01.28 15:11 / 기사수정 2013.01.28 15:2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소이현이 '청담동 앨리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28일 전날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청담동 앨리스’에서 원조 앨리스 서윤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낸 소이현이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이현은 “‘청담동 앨리스’는 드라마 속 세상에서 현실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된 작품” 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촬영하는 내내 행복하고, 즐거웠기 때문에 ‘윤주’랑 헤어지는 것이 많이 아쉽다.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라면서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윤주는 한세경(문근영)의 청담동 입성을 돕는 ‘멘토’로 활약했다. 또 화려하지만 버티기 힘든 ‘청담동’을 스스로 걸어 나와 새로운 인생을 찾아 나선 ‘서윤주’의 성장은 시청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 회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2030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완판녀’로 등극, 연기에 이어 패션과 메이크업 등 스타일에 대한 열렬한 반응까지 이끌어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 마지막회는 16.6%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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