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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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앨리스' 문근영, 결국 지앤의류에서 해고됐다

기사입력 2013.01.26 22: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청담동 앨리스' 문근영이 지앤의류에서 결국 해고됐다.

27일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한세경(문근영 분)이 결국 지앤의류에서 해고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세경은 자신의 책상 위에 올려진 박스를 보고 자신이 해고 되었다는 것을 직감했다. 자신의 짐을 챙겨서 나가던 세경은 신인화(김유리 분)과 마주치게 됐다.

인화는 "세경씨도 불편할 것 같고, 우리도 불편 할 것 같으니 이해해라. 생각해 보면 참 기막힌 악연이다. 우리는 사업이 어그러졌고, 세경씨는 다 들통났으니까.. 그런데 난 사업이 어그러지는 거 감수하고도 정의 실현해야 했다. 그게 정당한 세상이니까..."라고 말하며 세경을 비웃었다.

그러자 세경은 웃으며 "일단 나랑 너무 달라보이고 너무 높아보였던 팀장님이 나랑 같은 사람이 라는 게 기쁘다. 그 사업은 포기하신 것 같다. 본이 아니게 죄송하다. 그리고 나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승조씨도 포기하지 않게 할 거다"라는 말을 남긴 채 사무실을 떠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문근영, 김유리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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