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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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나쁜손 스킬 선보여…'리마리오 엉덩이에, 헉!'

기사입력 2013.01.26 14:23 / 기사수정 2013.01.26 14:23

대중문화부 기자


▲ 홍석천 나쁜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홍석천의 나쁜손이 리마리오를 향했다.

26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녹화에 레드버터 팀으로 참여한 홍석천은 리마리오에게 나쁜 손 스킬을 선보였다.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코미디에 출연한 홍석천은 리마리오와 함께 '마초맨'코너로 다정한 남남커플로 등장, 평범한 일상 대화들을 나누지만 일반적인 연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아찔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퀴어 개그로 대한민국 개그 소재의 장을 넓혔다는 평과 함께 네티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홍석천은 리마리오에게 아찔한 나쁜손 스킬을 선보이고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홍석천이 리마리오를 업어 엉덩이를 손으로 받치고 있는 대범한 스킨십 자세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은 "레드버터는 지난 방송보다 한층 더 강해진 소재로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며 "홍석천만이 할 수 있는 퀴어 소재가 리마리오를 만나 한층 더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석천의 나쁜 손은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26일 밤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홍석천, 리마리오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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