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 보람, 우람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유명인 2세들의 데뷔가 점점 늘어난다.
오는 31일 부활의 김태원 딸 서현(17)이 예명 크리스(Kris)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매,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현은 아버지 김태원의 재능을 물려받아 데뷔 앨범 중 2곡을 직접 작곡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서현의 기타 실력이 수준급이라고 알려져 더욱 기대가 모아졌다.
가수 전영록의 딸 보람 역시 2009년 걸그룹 티아라에 합류해 디지털 싱글 앨범 '거짓말'로 데뷔했다. 이어 동생 우람 2012년 역시 3인조 걸그룹 디유닛으로 1집 앨범 'Welcome To Business'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 성세정, 서효명
KBS 성세정 아나운서의 딸 성세정은 2011년 국내 최초 2인 터쿠스틱 기타 걸 그룹 '스피넬'로 데뷔했다. 앞서 성세정은 2009년 가수 라디의 싱글 곡 '북치는 소년' 피처링에 참여하며 끼를 인정 받았다.
농구선수 박찬숙의 딸로 유명한 얼짱 치어리더 출신 서효명도 가수로 데뷔했다. 서효명은 2008년 데뷔한 혼성그룹 홀라당의 멤버로 합류했다. 특히 홀라당은 몸무게 230kg 거구 빅죠가 속한 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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