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원 스티브 잡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박상원이 스티브 잡스를 비판했다.
박상원은 최근 진행된 tvN '백지연의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스티브 잡스를 '인류의 재앙'이라 지칭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스마트폰이 가족관계나 인간의 감정에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어 병들게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술의 발전도 좋지만 그 전에 사람 사이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박상원은 월드비전과 근육병재단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는 "구호 현장에서 시민군을 만나 총에 맞을 위기에 처한 적이 있다"며 "차 위에 달린 월드비전 마크 덕분에 살았다"는 일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박상원이 출연한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21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박상원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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