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자리를 유지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전국기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 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일 커플룩만 고집하는 남편이 고민인 주인공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나는 남편에게 매일 커플룩을 입으라고 강요를 받는다. 우리는 신혼도 아니다. 벌써 10년째다. 다들 좋아 보이겠지만 커플룩 100벌을 가지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며 "다 찢어버리고 싶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7.3%, MBC '배우들'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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