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일출키스, 떠오르는 태양 보며 정경미에게 사랑 고백

▲윤형빈 일출키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결혼을 앞둔 윤형빈, 정경미 커플이 일출을 보며 '해품키스'를 연출했다.

윤형빈과 정경미는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남자, 일출여행 편에서 부산 태종대로 일출여행을 떠났고, 떠오르는 해를 보며 평생 사랑을 맹세했다.

먼저 윤형빈은 뜨는 해를 바라보며 “태양처럼 뜨겁게 아름답게 잘 살자. 사랑한다”라고 고백했고, 정경미는 “윤형빈만을 평생 사랑한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윤형빈은 “드라마 속 일출 키스를 따라해보자”라며 정경미에게 '해품키스'를 제안했고, 정경미는 "가만있어봐. 입술을 촉촉하게 해야 할 거 아니냐"며 입술에 틴트를 바르기 시작했다.

정경미는 PD의 제안으로 몇 차례 키스를 한 뒤 “난 더 이상 못하겠어요”라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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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형빈 정경미 ⓒ KBS 방송 캡쳐]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