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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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손유지, 다크호스로 급부상

기사입력 2013.01.13 17:39 / 기사수정 2013.01.13 17: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손유지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13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는 기획사들의 자존심이 걸린 캐스팅 오디션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SM에 맞서는 JYP의 걸그룹 4명이 무대에 올랐고 이들을 직접 트레이닝한 박진영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비욘세의 노래를 준비한 JYP의 걸그룹 '미스 에이지'는 "우리가 가장 늦게까지 연습했다"며 자신들의 노력을 어필했고 무대를 시작했다.

미스 에이지는 발랄한 매력으로 무대를 사로 잡았고 특히 멤버 중 처음 무대에서 춤을 춰본다는 김태연은 엄청난 유연성을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미스 에이지의 무대가 끝난 후 양현석은 "박진영이 정말 대단하다"며 "어떻게 2주 만에 저런 그룹을 만들어냈는지 신기하다"며 칭찬했다.

또 양현석은 "그 동안 손유지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며 "하지만 오늘 무대에서는 손유지 양이 돋보였다"며 극찬했다.

이어진 캐스팅 순서에서도 양현석은 "손유지의 재발견이라고 생각한다"며 YG로 캐스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보아가 만든 SM표 걸 그룹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스에이지, 양현석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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