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7

[오늘의 유머] 문자 답장 귀찮은 엄마, '우리 엄마는 줄임말 달인'

기사입력 2013.01.12 16:46 / 기사수정 2013.01.12 16:47

대중문화부 기자


문자 답장 귀찮은 엄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문자 답장이 귀찮은 엄마'의 문자메시지 내용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문자메시지 캡쳐 이미지에는 자녀가 엄마에게 "도서관에서 밤을 새운다"라고 보낸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엄마의 "ㅇㅇㄷ" 대답이 잠깐의 의문을 자아낸다. 이는 '알았다'를 간략하게 줄인 이었다.

"치기가 귀찮아?"라는 자녀의 문자에 엄마는 "ㄱㄹ(그래)"라고 답했고. '그만'은 'ㄱㅁ', '응'은 'ㅇ'로 줄어 적었다. 이런 모습이 문자 답장을 귀찮아하는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대변하는 듯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문자 답장 귀찮은 엄마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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