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쇼', 첫회 시청률 2.6%로 순조로운 출발

▲ 김미경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미경쇼'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와 tvN·온스타일·스토리온·올리브·XTM 합산 결과, 전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 tvN '김미경쇼' 1화는 평균 1.7%, 최고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미경쇼' 1회에서는 가수 싸이의 미국 진출을 도운 콘텐츠 프로듀서 이규창이 출연해 자신이 드림 워커(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와 비법을 전했다.

또 MC 김미경은 이규창의 히스토리를 '인간관계를 잘 만드는 비법'이라는 주제로 요약해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규창이 드림워커로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을 '인간관계 축지법'이라는 이론을 기반으로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tvN '김미경쇼'는 스타강사 김미경이 MC로 나서고, 매주 유명인사를 초청해 주인공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히스토리와 성공 철학을 이야기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초대 손님의 연애담이나 가정사 대신 주인공들이 꿈을 갖게 된 계기,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실패에 관한 이야기가 주로 다뤄진다.

여기에 MC 김미경이 주인공들의 히스토리를 재료 삼아 이들의 성공 노하우를 알기 쉬운 강의로 풀어낸다. 가수 겸 배우 알렉스, 배우 이수경이 공동 MC로 나선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미경쇼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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