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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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연평해전' 故 윤영하 소령 역으로 캐스팅

기사입력 2013.01.11 14:46 / 기사수정 2013.01.11 14:48

이준학 기자


▲정석원, '연평해전' 캐스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정석원이 영화 '연평해전'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정석원의 소속사인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석원이 영화 '연평해전'에 당시 참수리 고속정장인 故 윤영하 소령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석원이 원작 소설과 시나리오 보고 많은 관심을 가졌다. 기회가 되어서 '연평해전'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출연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첫 촬영에 들어간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서해안 연평도 일대에서 북한군의 도발로 발생한 사건을 그리는 영화로, 김학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로제타시네마에서 제작한다.

SBS '정글의 법칙'에 합류한 정석원은 오는 22일 출국해 뉴질랜드에서 촬영을 마친 뒤 2월부터 진해항과 평택항 등지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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