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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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성 소득등급 묻자 웃으며…"연기 10년차, 신인급으로 받아"

기사입력 2013.01.09 11:47 / 기사수정 2013.01.09 11:47

김영진 기자


▲ 이중성 소득등급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MBC '서프라이즈'의 간판 이중성이 자신의 소득에 대해 밝혔다.

이중성은 9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KBS '사랑과 전쟁' 민지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민지영은 "공채 탤런트들은 소득 면에서 등급제를 적용받는다. 시간이 지나 연차가 쌓일 때마다 등급이 오른다. 나는 12년차 공채 탤런트인데 7등급부터 시작했다"며 "성인 연기자는 보통 7등급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중성은 "난 공채 탤런트 출신은 아니지만 민지영과 마찬가지로 등급제를 적용받고 있다. 올해 연기 경력이 10년차 정도 됐다"며 "내 소득 등급은 7등급이다. 7등급이면 신인급이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보통 직장인들이 그 회사의 사장이 되지 못한다는 점으로 인해 불행한 건 아니다. 그와 같은 이치로 우리도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해 수많은 배우들 틈에서 꾸준히 활동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사실 소득 때문에 그렇게 많이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다. 또 욕심이 많은 편이라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MC를 맡고 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다"고 마무리 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중성 ⓒ MBC 방송화면]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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