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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YMCA 유소년 프로그램 일일강사로 나서

기사입력 2013.01.07 17:57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스마일 캔디' 이보미(25, 정관장)가 유소년들을 위해 일일 강사로 나섰다.

서울YMCA(회장 안창원)는 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어린 유소년들이 골프 규칙과 스윙, 매너 등을 올바르게 배울 수 있도록 골프 입문 프로그램인 'YMCA First Golf'를 런칭하였다.

이 행사는 호주의 'First Swing' 프로그램을 도입해 한국 사정에 맞는 새로운 유소년 골프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탄 장비는 스내그(SNAG)를 사용한다. 이를 기념해 서울YMCA는 7일 오후1시 강남YMCA 내 대체육관에서 아기스포츠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공개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수업에는 'First Swing'의 파운더인 제이 심슨(호주)이 수업을 직접 진행했다. 또한 2012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순위 2위인 이보미(25, 정관장)도 일일 강사로 나섰다.

이보미는 "First Golf는 어렸을 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운동인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며 "나도 어렸을 때 어렵게 골프를 했었던 만큼 이런 프로그램이 꾸준히 지속되어 골프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일일 강사로 나서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YMCA First Golf"는 2013년 강남YMCA의 아기스포츠단 수업 중 하나로 채택됐다. 이 프로그램은 7세부터 10세까지 등록할 수 있는 방과후수업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YMCA는 야구, 에어로빅 등 사회체육을 도입했다. 'YMCA 유소년 골프단'은 지난 11월 창단과 더불어 이번 유소년 골프 프로그램 런칭으로 스포츠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사진 = 이보미 (C) 서울YMCA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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