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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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소프트 근무 환경에 누리꾼들…"부러워요"

기사입력 2013.01.07 12:00 / 기사수정 2013.01.07 12:00

김승현 기자


▲ 제니퍼소프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직원의 자율성과 복지를 중요시하는 제니퍼소프트에 누리꾼이 부러움을 나타냈다.

6일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 '착한 성장 대한민국 -리더의 조건(이하 리더의 조건)'에서는 직원의 복지에 대해 다루며 제니퍼소프트의 이원영 대표를 예로 소개했다.

이원영 대표는 "다들 잘 먹고 잘 살고 행복하고 즐거우려고 다들 여기 와 있는 것인데, 인간 자신의 역량과 능력을 가장 열정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전제조건은 자율 속이다. 그 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것이다"라며 직원의 복지를 강조하는 자신의 철학을 털어놓았다.

제니퍼소프트는 경기 파주시 헤이리 예술인 마을에 있으며 지하 1층을 포함, 4층으로 구성됐다. 1층은 카페, 지하는 수영장이 있으며 모든 직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한 7시간 근무한다.

제니퍼소프트의 직원들은 20일 휴가, 자녀 출산 시 1,000만 원 지원, 호텔 출신 쉐프의 최고급 요리, 5년 차 이상은 가족 해외여행까지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이원영 대표의 트위터는 트위터리안의 맞팔(트위터 친구수락)이 이어져 뜨거운 인기를 반영했다. 그는 직접 트위터리안의 맨션에 답하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pen****가 "리더싀 조건에 나오는 회사는 파주의 제니퍼소프트 회사네요. 아…정말 존경스러운 오너입니다! 멋진 분이시네요 제 남편을 꾀어서 저기 취직시키고 싶네요"라 말하자 이 대표는 "잘 꼬드겨 봐요"라는 맨션을 남겼다.

아이디 loo****가 "제니퍼소프트 사장님 인터뷰 기사까지 읽고 나니 더 감동이네요. 내일 아니 오늘인가…출근하기 진짜 싫다"라 하자 이 대표는 "멋진 한주 되세요. 다 잘될 거예요"라 답했다.

아이디 dear****는 "제니퍼소프트 때문에 내일 출근하기 더 싫어졌다"며 부러움을 나타내자 이 대표는 "파이팅이에요"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원영 대표 ⓒ SBS '리더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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