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중심 소녀시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현영 기자] 소녀시대가 화려하게 컴백 무대를 장식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소녀시대가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와 '댄싱퀸' 두 곡을 선보이며 컴백을 알렸다.
소녀시대는 이날 '댄싱 퀸' 무대에서는 톤 다운된 컬러의 베레모와 플레어 스커트, 니삭스를 매치해 귀여운 느낌을 주면서 통일감을 주면서 안무를 돋보이게 했다. 한편, '아이 갓 어 보이' 무대에서는 러블리한 패턴의 힙합 느낌을 준 팬츠에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탑을 매치해 깜찍한 느낌을 주면서도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했다.
소녀시대의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는 팝, 레트로, 어반 장르가 섞인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일상생활 속의 여자들의 수다를 가사로 담았다.
또,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는 보아의 '온리 원', 동방신기의 '휴머노이드' 그리고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의 유명한 스타들의 안무를 연출한 내피탭스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크리스 브라운 등의 안무를 연출한 리노 나카소네, f(x)의 안무를 연출한 질리언 메이어스의 공동작품이라고 밝혀져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소녀시대, 백지영, 제아, 선화&영재, 써니힐, 달샤벳, 노지훈, 헬로비너스, 글램(GLAM), 주니엘, 빅스타(BIGSTAR), 가비엔제이, 하이니, 스피카(Spica), 2BIG, 레드애플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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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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