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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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대풍수'에 밀려 동시간대 꼴지 '굴욕'

기사입력 2013.01.04 07:5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보고싶다'는 10.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일 방송분이 기록한 11.2%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연(윤은혜 분)가 해리(유승호)의 계략에 의해 누명을 쓰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실장은 경찰들에게 이수연이 자신을 그렇게 만든 사람을 죽여 달라고 부탁했다고 거짓 자백했다. 이어 한정우도란 말도 함께 덧붙였다. 뜻밖의 자백에 모두가 놀라 할 말을 잃었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해리의 계락이었다. 수연이 자신을 떠나가자 해리는 그를 강상철, 강상득, 남이사 죽이도록 사주한 범인으로 몰아버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전우치'는 12.8% SBS '대풍수'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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