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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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이장우와 열애인정…이준앓이는 연막이었네

기사입력 2013.01.03 12:20 / 기사수정 2013.01.03 12:34

이우람 기자


▲ 이준 입장은?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오연서가 동료 이장우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3일 이장우와 오연서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오연서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오연서와 이장우가 사귀는 것이 맞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흥미롭게도 그녀는 지난해 30일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이준이 "이장우와 나 가운데 누가 더 좋으냐"는 질문에 오연서는 이준을 선택하는 공개적인 '이준앓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오연서는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장우가 아닌 가상부부로 활약하고 있는 이준을 택하는 연막발언을 남겼다.

그러나 그 당시 오연서는 이미 이장우와 만나고 있었다. 두 사람은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레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1개월째 교제 중이다.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 불쌍해. 우결 하차하나?", "오연서 연막작전 이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격려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준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우결 하차와 관련해) 섣불리 말을 꺼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며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이 먼저인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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