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 독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홍석천(42)이 슈퍼주니어 규현(25)에게 독설을 던졌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민머리 특집'에는 홍석천, 염경환, 숀리, 윤성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규현은 처음에 평범해 보였다. 일단 슈퍼주니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멤버는 희철과 시원, 은혁이었다. 가장 존재감 없는 애 중 하나가 규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 순간 규현이 눈에 들어왔다. 방콕에 놀러갔는데 그때 나와 슈퍼주니어가 같은 호텔에 묵었다. 슈퍼주니어 방에 갔는데 파자마 차림의 규현이 처음에 내게 인사를 했다. 매니저나 스태프인 줄 알았다"고 밝혀 규현을 무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요즘엔 규현이 눈에 아주 잘 들어온다. '라디오스타' MC를 맡은 뒤 규현의 때깔이 바뀌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홍석천 독설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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