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진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배두나는 최근 진행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 내내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한 휴 그랜트, 톰 행크스, 할리 베리, 짐 스터게스 등 할리우드 스타을 각각 '휴 오빠', '톰 오빠', '할리 언니'라고 지칭했다.
이날 백지연 앵커가 최근 대선 투표소에서 함께 인증샷까지 찍은 짐 스터게스와는 어떤 사이냐고 묻자, 배두나는 "프로모션을 마치고 한국 관광을 하고 싶다고 하기에 내가 데리고 다닌 정도"라고 밝히며 "또래로서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가 떠나며 연신 'I Love Korea'를 외쳤다"며 "내가 훌륭한 한국홍보대사가 된 것 같아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배두나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6개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복제인간 손미 역을 맡았다.
배두나의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관한 이야기와 연애관도 확인할 수 있는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은 2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배두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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