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학교 2013'에 2.9%P차로 추격을 허용해 1위 자리가 결코 안정적이지 않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마의' 27회는 1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녕(이요원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광현(조승우)이 명환(손창민)을 마주하게 돼 분노하며 그에게 선전포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학교 2013'은 15.2%, SBS '드라마의 제왕'은 6.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조승우, 손창민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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