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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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그랜드슬램! '옥탑방 왕세자'로 SBS 연기대상 휩쓸어

기사입력 2013.01.01 12:18 / 기사수정 2013.01.01 12:18

신원철 기자


▲ 박유천 그랜드슬램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박유천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 정도면 '배우' 앞에 '가수 출신'이라는 꼬리표는 떼도 무리가 없을 성적표다.

박유천은 31일 '2012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 '10대 스타상' '베스트 커플상' '시청자 인기상' 4개 부문을 휩쓸었다. 박유천은 '옥탑방 왕세자'에서 왕세자 '이각'역을 맡았다.

SBS뿐만이 아니다. 30일 'MBC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유천은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그해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1년에는 '미스 리플리'로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어 '옥탑방 왕세자'로 '2012 SBS 연기대상' 신인상의 주역이 됐다.

박유천의 4연패에 대해 한 드라마 관계자는 "첫 작품으로 4연패를 거머쥔 것도 대단하지만 데뷔 3년 만에 방송3사 신인상과 우수상을 휩쓸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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