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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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최고의 1분, 유재석 대상 호명 순간…'시청률 급상승'

기사입력 2012.12.31 12:23 / 기사수정 2012.12.31 12:23

김승현 기자


▲ SBS 연예대상 최고의 1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C 겸 개그맨 유재석(40)의 대상 수상이 SBS 연예대상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SBS 연예대상은 평균 시청률 12.3%(1부 9.1%, 2부 15.2%)를 기록했다.

이날 SBS 연예대상 영예는 '런닝맨'의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유재석 호명 순간 시청률은 22.2%까지 치솟으며 이목이 쏠렸다.

대상을 받은 유재석은 "'런닝맨'이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 믿고 기다려주신 시청자와 '런닝맨' 스태프에게 감사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일방적은 폐지를 통보받은 '놀러와'를 거론하며 "'런닝맨' 녹화 다음날 녹화했던 방송이 없으니 더 열심히 뛰겠다"며 각오를 다잡았다.

또한 유재석은 토요일 자정에 방송되는 '개그투나잇'에 대해 "후배들이 오늘도 참석했다. '개그투나잇' 방송 시간이 당겨져 후배들의 개그를 시청자가 보고 칭찬이든 비판이든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을 챙겼다.

한편 SBS 연예대상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유재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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