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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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기대상' 이성민, 방송 3사 드라마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기사입력 2012.12.30 21:34 / 기사수정 2012.12.30 21: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배우 이성민이 '올해의 연기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저녁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MBC 연기대상'에서 이성민은 '골든타임'로 방송 3사 드라마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호명된 이성민은 동료 배우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걸어 나왔다. 이성민은 트로피를 받고 "어마어마한 상이네요. 깜짝 놀랐습니다"라며 고마운 사람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성민은 "이선균이 안 와서 조금 서운한데, 집에서 보고 있을 것이다. 고맙다"며 "이 상은 '골든타임'을 함께 한 배우들과 그 여름에 흘린 땀과 피로 만든 상이라고 생각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연기자상'은 '2012 MBC 연기대상'을 통해 처음으로 생긴 상으로, 방송 3사의 드라마PD가 직접 뽑은 상인 만큼 받는 이의 의미가 큰 상이다.

이날 '2012 MBC 연기대상'은 김재원, 손담비가 MC를 맡아 진행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성민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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