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2.30 21:27 / 기사수정 2012.12.30 21:2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배우 오연서가 데뷔 10년만에 '신인연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저녁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MBC 연기대상'에서 오연서가 '오자룡이 간다'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호명된 오연서는 "지금 너무 떨려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2002년에 데뷔해서 데뷔 10년째인데 2012년은 잊을 수 없는 해다. 지금도 추위에 떨며 촬영을 하고 있는 스텝분들, 감독님 너무 수고 많으시다. 엄마 아빠, 나 상 탔어. 더 열심히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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