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라쿤보이즈, 남자 수펄스 등장에 보아 '환호성'

▲k팝스타2 라쿤보이즈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라쿤보이즈가 남자 수펄스라는 극찬을 들으며 전원 합격했다.

30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는 3개 회사가 다양한 팀을 조합 해 캐스팅 오디션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김민석, 브라이언, 맥케이 김이 팀을 이룬 라쿤 보이즈는 마이클 잭슨의 노래 'Thriller'를 선곡해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진영은 "이 노래를 어떻게 해석 할지 정말 궁금하다"며 세 사람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세 사람은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원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에 랩퍼 김민석의 라임이 돋보이는 랩이 더해져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고 보아와 양현석은 자유롭게 리듬을 타며 세 사람의 무대를 감상했다.

라쿤 보이즈의 무대가 끝나자 보아는 채 말을 잇지 못하며 "정말 좋다"고 환호했고 "이건 남자 수펄스의 탄생이다"라며 극찬했다.

박진영은 "김민석의 라임이 돋보였다"며 "브라이언은 화음의 음정도 정확했고 맥케이의 고음도 좋았다"며 라쿤 보이즈의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세 사람은 박진영의 우선권으로 jyp에 캐스팅 되며 전원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 날 방송된 ‘K팝스타2‘에서는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쳐 극찬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K팝스타 라쿤보이즈ⓒ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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