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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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연우 "윤종신 시트콤 연기, 정말 형편없더라"

기사입력 2012.12.27 07:15 / 기사수정 2012.12.27 07:15



▲라디오스타 김연우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김연우가 윤종신의 연기력을 평가했다.

김연우는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윤종신의 연기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연우는 "시트콤에 출연하고 나서 윤종신의 연기를 돌아보니 정말 형편없더라"면서 "나는 배우 박준금이 정통 멜로 연기를 해보거나 영화를 해보라고 했다"면서 자랑스러워했다.

김연우는 얼마 전 종영한 MBC 시트콤 '스탠바이'에서 방송작가 역으로 출연했었다.

하지만 MC들이 김연우의 말을 의심스러워하자 "정말로 배우들이 칭찬을 했었다. 왜 내 대사 분량이 웬만한 연기자 만큼이었겠느냐"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이에 MC 윤종신이 "그런데 왜 차기작이 없냐"고 묻자 김연우는 "나도 그게 의문점이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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