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퀸 김재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메이퀸' 김재원이 한지혜에게 멋진 프러포즈를 선사했다.
23일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강산(김재원 분)은 천해주(한지혜)에게 앞날을 약속하는 ' 3단 로맨틱 프로포즈'를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산은 바다를 보고 서 있는 해주에게 백허그를 시도했다. 강산에게 따뜻한 체온을 나누어 준 강산은 "난 어릴적부터 혼자여서 아이들 많이 낳고 싶거든. 그 아이들에게 돈이 아닌, 어떻게 사람을 사랑하고, 어떻게 꿈꾸며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지를 유산으로 남겨주고 싶어. 나와 함께 그 꿈을 이루지 않을래?"라고 말하며 준비한 반지를 꺼내 해주의 손가락에 정성스레 끼워줬다.
해주는 "나랑 함께 꿈꿔 줄 거지?"라고 말하는 강산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배 위에서 키스를 나누며 엔딩을 장식했다.
김재원의 3단 프러포즈에 시청자들은 "올 겨울 최고의 따뜻한 프로포즈", "강산 떠나보내기 아쉽다", "메이퀸으로 김재원 재발견", "로맨틱함에 쓰러지겠네", "프러포즈 종결자"등 관심을 보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메이퀸' 마지막회는 26.4%(AGB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메이퀸 김재원 3단 프러포즈 장면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