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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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차태현, 유이에 목숨 건 독충키스 "널 원래대로 돌려놓을게"

기사입력 2012.12.20 22:38 / 기사수정 2012.12.20 22:3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차태현이 유이에게 목숨을 건 독충키스를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10회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가 무연(유이)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우치는 소칠(이재용)을 통해 홍길동이 남긴 서책을 보다가 마숙(김갑수)의 미혼술로 독충에 조종당하고 있는 무연을 구할 방법을 알게 됐다.

책에는 "독충에 감염된 자를 해독하는 유일한 방법은 시전자가 독충을 빨아들여 자신의 몸에 가두는 것이다. 시전자는 독충에 조종당하거나 죽게 된다"고 쓰여 있었다.

전우치는 도력을 회복시킨 뒤 조침령에 있는 무연을 불러내 "널 원래대로 돌려놓을 거야. 네 안에 있는 독충을 내 몸에 옮길 거야"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무연에게 입을 맞추며 무연의 몸속에 있는 독충을 자기 몸으로 옮겼다. 덕분에 무연은 독충에서 해방됐다.

[사진=차태현, 유이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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