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뼘 패션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한뼘패션녀'가 전 남자친구의 정체를 공개했다.
'한뼘패션녀' 전혜슬씨는 1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운동선수 홀릭녀'로 출연해 "그동안 만난 운동선수가 많다"고 밝혔다.
전혜슬씨는 이날 방송에서 '한뼘패션녀" 콘셉트 대신 운동선수만 골라 만나는 '운동선수 홀릭녀'로 출연했다.
전혜슬씨는 방송에서 "한번 만나면 못 빠져나온다" 며 운동선수만 만나는 이유를 설명했다. 진행자 이경규의 "만난 선수 중 유명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혜슬씨는 "전 남자친구는 축구선수로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였다. 지금은 J리그에 진출했다" 고 답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방송에는 묵음으로 처리돼 실명이 공개되지 않았다. 대신 진행자 김성주는 "올림픽에서 결정적 순간을 많이 놓쳤다"라는 말로 여운을 줬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한뼘패션녀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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