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대풍수'-'짝' 결방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18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으로 인해 주요 프로그램들이 대거 결방한다
19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3시부터 선거 방송 '2012 국민의 선택'이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평소 수요일에 방송되던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과 수목드라마 '대풍수', 예능프로그램 '짝'이 편성에서 제외댔다.
'2012 국민의 선택'은 지난 총선 방송에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던 후보 간 달리기와 줄다리기 같은 3D 애니메이션이다. 선거를 국민적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세 단계 수준이 더 높아진 3D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특설 버추얼스튜디오에서 가상현실(VR)과 프레지 등의 첨단 프레젠테이션이 이뤄지고 스튜디오에서는 증강현실(AR)과 터치스크린 등 첨단 기법과 미디어를 통해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된 선거방송을 선보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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