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화장기 없이도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를 자랑하는 연예인들, 도대체 어떤 화장품을 쓰는 걸까?
깨끗하고 맑은 피부가 미인의 첫째 조건으로 여겨지는 요즘 연예인들의 당당한 민낯 공개가 줄 잇고 있다. SNS를 통해 공개되는 연예인들의 셀카 사진은 화장기를 찾아보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같이 밝고 환한 피부를 자랑한다. 수수한 공항 패션, 마트 패션에서도 피부만큼은 명품 부럽지 않게 빛난다.
최근 이러한 민낯 열풍 뒤에 숨겨져 있던 연예인들의 비밀 무기가 공개되면서 화제를 낳았다. 카멜레온 밤의 약자인 CB크림이 그것. 비비크림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브라이트닝 효과는 물론 꾸준히 사용하면 실제로 피부 톤이 밝아지는 미백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암암리에 연예인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사용법도 독특하다. CB크림을 피부에 바른 뒤 약 3분 가량 마사지해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나면 물로만 가볍게 씻어낸다. 피부 위를 덮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피부 톤을 환하게 밝히기 때문에 HD TV에도, 플래쉬를 팡팡 터뜨리고 찍은 파파라치 사진 속에서도 감쪽 같은 민낯 위장이 가능하다.
또한,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광물성 오일이나 파라벤, 알코올, 색소 등의 7가지 성분은 배제하고 갈락토미세스, 비피다 발효용해물 등 고급 세럼에만 들어가는 성분들을 넣어 지속적으로 사용할수록 피부가 건강해 진다는 것도 특징. 까다로운 연예인들과 뷰티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 입 소문으로 퍼지더니 급기야 최근 뷰티업계의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모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연예인들이 아무도 모르게 사용한다는 비밀무기, CB크림이 2013년 방송가와 뷰티 업계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
[글] 이우람 기자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글] 이우람 기자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