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차 TV 토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BS가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TV토론 생중계'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TV 토론'에서 KBS 1TV가 1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차 토론 때보다 6.7%P 하락한 수치지만 공중파 3사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토론회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전격 사퇴하여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간 양자토론으로 진행됐다. 후보들은 '사회·교육·과학·문화·여성' 분야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는 6.5%, MBC는 6.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근혜 문재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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