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 노예 되는 2행시, 주인이 부르자 "예"라고 답하는 노예 '폭소'

▲노예 되는 2행시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얼떨결에 노예가 돼버리는 2행시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노예 되는 2행시'라는 제목으로 문자메시지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한 사람이 노예 2행시를 지어봤다고 언급했고, 이에 상대방은 '노'라며 운을 띄웠다.

 '노'를 띄우자 2행시를 하는 사람이 '노예야'라고 말했고, 이어 상대방은 무심결에 '예'라고 다음 글자의 운을 띄웠다.

이는 마치 주인이 노예에게 "노예야"라고 부르는 말에 노예가 "예(Yes)”라고 대답하는 상황을 연상시키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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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