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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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차태현, 이희준에 도력 뺏기고 혼절 '절체절명 위기'

기사입력 2012.12.06 23:2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차태현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6회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가 강림(이희준)에게 도력을 뺏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우치는 봉구(성동일)를 통해서 강림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오직 무연을 구할 생각만으로 강림을 찾아갔다.

사실 강림은 전우치와의 만남으로 혼란을 겪는 무연을 보다 못해 전우치를 없앨 결심을 하고 일부러 봉구 앞에 나타난 것이었다.

이를 모르는 전우치는 강림에게 "소생술로 무연이를 살릴 수 있다"면서 무연이 걸린 마숙(김갑수)의 미혼술을 깰 방도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림은 전우치의 말을 무시한 채 속임수를 부려 전우치를 쇠사슬에 묶었다. 그제야 강림의 의도를 눈치챈 전우치는 "비겁한 놈. 끝까지 이런 암수를 쓰다니"라며 분노했다.

강림은 그런 전우치에게 "네 도력 내가 잘 쓰마"라고 말한 뒤 전우치의 도력을 뺏어왔다. 도력을 뺏긴 전우치는 그 자리에서 혼절하고 말았다.

[사진=차태현, 이희준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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