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시청률이 큰 상승세를 보였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드라마의제왕' 10회는 은 8.9%(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3일 9회 방송분 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마의'가 '대통령후보자선거토론회' 방송으로 인해 평소 방영시간 보다 약 40분가량 늦게 시작했다.
'드라마의제왕' 10회에서는 이고은 작가(정려원)의 드라마 '경성의 아침'이 표절로 오해 받아 그로 인해 제작 스태프들과 배우들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며 엔딩을 맞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학교2013'은 8.2%를, MBC '마의'는 1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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