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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이성민-이광수,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서 뭉쳤다

기사입력 2012.12.04 11:2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이성민과 이광수가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허세 가득한 삼류 음악 감독 유일한(김래원 분)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참여한 대형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 확률 제로의 소년 '영광'과 파트너가 되어 불가능한 꿈에 도전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김래원과 그의 리틀 히어로 신예 지대한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최고의 개성과 매력으로 2012년을 뜨겁게 달군 대세 배우 이성민, 이광수가 합류,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MBC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의사 최인혁 교수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폭발적 호평을 이끌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성민은 '파스타', '브레인', '더킹 투 하츠' 등의 드라마를 비롯해 다양한 영화에서 어떤 배역이든 잊을 수 없는 존재감을 보여왔다. 그런 그가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썬더맨'의 제작자이자 철없는 음악 감독 일한의 곁을 지키는 선배 희석 역을 맡아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속 김래원의 열정과 재능을 알아보고 음악 감독으로 데뷔시켰지만 그 후 한결 같은 하락세인 김래원을 유일하게 지지하는 멘토이자 큰 형 같은 존재 '희석'으로 분한 이성민은 유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웃음과 감동으로 극을 든든하게 이끈다.

또한 2012년 영화 '원더풀 라디오'를 시작으로 '간기남', '내 아내의 모든 것'까지 스크린에서의 왕성한 활동은 물론 국민 버라이어티 SBS '런닝맨'의 멤버로 온 국민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배우 이광수는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비록 현실은 어린이들의 영웅 '썬더맨'이지만 마음만큼은 브로드웨이 스타인 정일 역을 맡아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진지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이끈 바 있는 배우 이광수는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이광수표 연기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2012년을 뜨겁게 달궜던 대세 배우 이성민과 이광수가 빚어내는 때론 코믹하면서도 진한 인간미가 묻어나는 유쾌한 앙상블은 김래원-지대한 커플 못지않은 존재감과 매력으로 보다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 리틀 히어로' 2013년 1월 개봉 예정.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성민, 이광수 ⓒ CJ엔터테인먼트]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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