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자퇴 이유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정우성이 고등학교 시절 자퇴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정우성은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해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직접 자퇴서를 제출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우성은 "길이 안보였다. 마음이 안정되지도 않고, 그래서 여름방학이 끝날 때 어머니를 모시고 학교를 갔다. 그 때의 기억이 남아있다. 교무실에 앉아있는데 너무 조용했고, 어머니께 많이 죄송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강호동은 "자퇴 이후의 현실은 어땠나?"라고 질문했고, 정우성은 "현실은 배고팠다"라고 대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우성은 자퇴 이후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호스트바에서 스카우트 제안까지 받았음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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