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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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청룡상 신인상 수상 "송강호 선배가 상 받을 관상이라고…"

기사입력 2012.11.30 21:18 / 기사수정 2012.11.30 21:3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광화문, 임지연 기자] '건축학개론'의 '납뜩이' 조정석이 청룡영화상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조정석은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 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 신인상을 수상했다.

조정석은 "감사하다. 나에게 정말 남다른 상이다.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배우 되겠다"고 며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 '네가 웃겨야 된다'라는 부담감과 납뜩이라는 매력있는 캐릭터를 맞겨주신 이용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소속사 대표님과 식구들 너무 감사 드린다. 얘기하다 보니 너무 많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또 사회를 보고 계신 김혜수 선배와 '관상'이라는 영화를 촬영 중인데 어제 촬영 중에 송강호 선배가 '신인 상을 탈 관상이다'라며 용기를 주셨는데 진짜 감사드린다"고 선배 송강호와 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재수생 납뜩이로 분해 '어떡하지? 납뜩이 안 돼 납뜩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하반기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에서도 학생운동가로 분해 열연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조정석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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