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차태현, 독침 맞아 이희준 또 놓쳤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차태현이 이희준을 또 놓쳤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4회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가 강림(이희준)을 놓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우치는 미혼술에 걸린 무연(유이)을 데리고 조선으로 떠난 강림의 행방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다 의문의 두루마리 사건에 얽히면서 상선 소칠(이재용)로부터 은밀한 감시를 받는 상황에 이르렀다.

전우치는 두루마리를 두고 각자 다른 목적으로 조선 최고의 배첩장 최공장(이희도)을 찾는 소칠과 강림 사이에서 최공장을 구하려다 강림을 만났다.

그토록 찾아 헤맨 강림을 만난 전우치는 강림과 도술 대결을 펼치다 강림의 수하가 쏜 독침에 맞아 다잡을 뻔한 강림을 놓치고 말았다.

[사진=차태현, 이희준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