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9.03 13:16 / 기사수정 2006.09.03 13:16
[상암=남궁경상 기자]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7 아시안컵 축구 B조 예선 이란과의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에 그쳤다.
이 날 경기에서 한국은 프리미어리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설기현이 전반 45분 헤딩골을 성공시켜 앞서 나갔으나 후반 45분 이란 바히드 하세미안에게 뼈아픈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다잡았던 홈에서의 승리를 눈앞에서 놓친 베어벡호는 출범 이후 1승1무가 됐고 아시안컵 예선 성적에서는 2승1무(승점 7)로 B조 선두를 유지했으며 이란은 1승2무(승점 5)를 기록하게 됐다.
<설기현 선수의 헤딩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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