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유이, 조종당한 채 살인 저질러 '차태현 충격'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유이가 조종당한 채 살인을 저질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3회에서는 무연(유이 분)이 살인을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연은 마숙(김갑수)의 미혼술에 걸리면서 마숙에 의해 조종당한 상태로 아무런 감정도 없이 무뚝뚝하게 지냈다.

그러다 마숙은 무연에게 왕궁의 결계(주술적 방어막)를 없앤 뒤 보름달밤 대궐의 비서각에 있는 물건을 가져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무연이 비서각에 침입했을 때 이거(안용준)를 모시는 나인들이 옥합의 두루마리를 몰래 꺼내 옮길 준비를 하고 있었다.

무연은 도술을 부려 나인을 죽인 뒤 옥합의 두루마리를 손에 넣었다. 마침 비서각에 숨어 있던 전우치는 침입자가 무연임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진=유이, 차태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