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신현준-김정은 커플 댄스 '무아지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신현준과 김정은이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17회에서는 고수남(신현준 분)이 전 부인이었던 나여옥(김정은)과 한바탕 춤사위를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남은 필리핀으로 가기 전 엘빈 호텔 사람들과 송별회를 가졌다. 여기에는 당연히 여옥이 참석 했다.

이에 두 사람들 비장한 표정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이어 수남이 먼저 노래와 함께 춤동작을 선보였다. 그러자 여옥 역시 이에 질세라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 뿐만 아니라 수남에게 묘한 제스쳐를 보내기도.

이를 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다시 잘 됐으면 좋겠다", "간만에 뿜은 듯", "둘이 잘 어울려", "이것은 커플댄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빅토리아(한채아)는 떠나기 전 자신의 친어머니를 만나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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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정은, 신현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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