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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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이 간다' 서현진, 우아한 백조로 변신 "나 발레하는 여자야"

기사입력 2012.11.26 15:40 / 기사수정 2012.11.26 15:40



▲ 오자룡이 간다 서현진 ⓒ 서현진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서현진이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서현진은 최근 미투데이에 "나 발레하는 여자야~~~~~~~ ㅋ여기는 진주방!"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포스터 앞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서현진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발레복을 입고 우아한 한 마리의 백조처럼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토슈즈를 신고 발끝으로 서는 고난도 포즈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대학 무용과 교수 '진주'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서현진은 어릴 때부터 발레리나를 꿈꿔왔지만 러시아 유학중 공연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진로를 수정한 인물로 등장한다. 앞서 서현진은 "학창시절 때 한국무용을 전공했고 발레는 부전공으로 조금 배운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극중 단아하고 지적인 부잣집 첫째 딸로 나오는 서현진은 "일일드라마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했고 그에 따른 기대도 크다"며 "'오자룡이 간다' 많이 시청해주세요"라는 애교 섞인 당부의 말을 남겼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도 "언니 정말 귀여워요", "발레복도 잘 어울리네요", "드라마에서 발레 공연도 보여주세요"라는 등 열띤 관심을 드러냈다.

서현진 외 진태현 오연서 이장우 등이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는 평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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