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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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서영이' 천호진, 이상윤에게 정체 들키나…'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2.11.24 21:12 / 기사수정 2012.11.24 21:4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천호진이 이상윤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킬 뻔한 위기상황을 맞이했다.

24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삼재(천호진 분)가 우재(이상윤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근무를 마치고 옷을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로 가던 삼재는 그 순간 서영(이보영 분)을 목격했다. 서영을 본 삼재는 혹시나 자신을 알아볼까 깜짝 놀라 몸을 숨겼다.

우재를 만나기 위해 회사를 찾았던 서영은 삼재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하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고 삼재는 기둥 뒤로 몸을 숨기며 딸 서영을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서영이 회사로 온다는 전화를 받은 우재는 서영에게 “그럼 그 아저씨와 함께 저녁 먹으면서 감사 인사를 하자”며 삼재를 찾아갔다.

삼재를 찾던 우재는 기둥 뒤에서 숨어 있는 삼재를 보고 의아해 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그 순간 삼재가 한 곳을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삼재는 계속 서영을 바라보고 있었고 삼재가 서영이 아버지라는 것을 모르는 우재는 삼재가 계속 서영을 쳐다보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결국 우재가 “아저씨 여기서 뭐하세요?”라고 삼재를 불렀고 삼재는 갑작스런 우재의 등장에 놀라 말을 잃고 말았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내 딸 서영이'에서는 상우(박해진 분)를 만난 서영(이보영 분)이 “3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말한 것을 후회한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천호진, 이상윤ⓒ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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